[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등자리마을에 있는 당집.
[내용]
고등동 산신각은
고등동등자리마을을 지켜준다고 믿는 수호신을 모신 당집으로 산제당으로도 불립니다.
1999년까지는 슬레이트 지붕에 흙으로 만든 벽이었는데 2000년에 마을 사람들이 기와 지붕에 회색 벽돌로 고쳐 수리하였습니다. 문도 새로 달았고 안쪽은 벽지와 장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땅에 2개의 단을 쌓아 그 위에 집을 지었습니다. 현재 바깥벽은 시멘트가 발라져 있습니다.
산신각 안쪽에는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단을 설치하여 산신제를 지낼 때 이 위에 제물을 올립니다. 벽에는 산신도가 걸려 있습니다. 매년 음력 10월 15일 용천사가 주도하여 이곳에서
고등동 등자리 산신제를 행하고 있습니다.
[용어설명]
당집 : 신을 모셔 놓고 위하는 집
산신도 : 산신을 그린 불교 그림
수호신 : 개인이나 가정·국가 등을 수호하는 신
슬레이트 : 지붕을 이는 데 쓰이는 점판암의 얇은 판 또는 시멘트를 섞어 만드는 얇은 판
제물 : 의식이나 제사를 할 때 그 제사나 의식의 대상에게 바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