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사이에 위치하는 산.
[내용]
문형산은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497m의 산입니다. 옛날에 이 일대에 홍수가 나서 모두가 물에 잠겼으나
문형산의 꼭대기만 잠기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산의 크기가 무명 한 필을 겨우 말릴 정도라 하여 무명산이라 부른다고도 합니다. 문형이란 이름은 조선 시대 대제학의 다른 이름으로, 이곳에서 선비가 많이 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문형산이라고 지은 것이라고도 합니다.
산책로 입구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산꼭대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산꼭대기에는 너른 공터에 운동 시설이 있고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좋아 멀리 분당 시가지와
영장산을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뒤쪽으로는 서울이 보입니다.
[용어설명]
경계 : 사물이 어떤 기준에 의해 분간되는 한계
대제학 : 조선 시대에 둔, 홍문관과 예문관의 으뜸 벼슬
무명 : 목화솜으로 만든 실로 짠 천
시가지 : 도시에서 주택이나 상점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지역
필 : 일정한 길이로 말아 놓은 천 뭉치를 세는 단위
해발 : 바다의 표면으로부터 계산하여 잰 육지나 산의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