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근린공원.
[내용]
중앙공원은 성남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분당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각종 편리한 시설과 좋은 환경을 갖춘 성남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1994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중앙공원에는 많은 문화유적이 있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살았던 한산 이씨와 관련된 비석과 신도비,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여러 묘역이 있습니다. 또 조선 시대의 집과 그 앞의 수백 년 된 나무는 분당이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의 역사를 말해줍니다.
영장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과 체육공원에는 비가 오지 않을 때에 비 오기를 빌던 기우제단 터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약수터 앞에는 10여 기의 지석묘 무리가 있습니다.
중앙공원에는 광장, 산책로, 다리, 연못, 정자 등이 있습니다.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종합 체육 시설, 야외 공연장, 야외 무대, 탑, 기념비 등도 있습니다.
중앙공원은 시민이 쉽게 와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주변의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다리와 산책로,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각 장애인의 안전을 위하여 도로에 깐 특수한 블록인 점자 유도 블록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대와 전통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울린 경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영화 촬영이나 광고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또 일본과 대만에서도 관광을 하러 오기도 합니다.
[용어설명]
게이트볼 : 나무망치로 공을 쳐서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의 골대에 맞히면 이기는 경기.
광장 :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게 거리에 만들어 놓은, 넓은 빈터
근린공원 : 도심지의 주택가 주변에 있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공원
묘역 : 묘소의 경계를 정한 구역
신도비 : 임금이나 종이품 이상의 벼슬아치 무덤 동남쪽의 큰 길가에 세운 돌로 된 비석
점자 유도 블록 : 시각 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발바닥이나 지팡이의 촉감으로 가는 위치와 방향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블록
정자 : 경치가 좋은 곳에 놀거나 쉬기 위하여 지은 집
지석묘 :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선사 시대의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