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민간에 전하여 오는 생활과 풍속.
[내용]
성남시는 옛날부터 있었던 마을과 새롭게 개발된 도시가 함께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가 개발되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민속이 거의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일상 생활이나 제사, 돌, 결혼 등에서 아직도 조금씩 남아 있습니다.
성남의 전통적인 집이 남아 있는 것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분당구중앙공원 안에 있는 수내동 가옥을 들 수 있습니다. 식생활에서 나타나는 민속으로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떨어진다고 하여 시험날에는 미역국을 먹지 않는 풍속이 있습니다. 대신에 돌, 생일 등과 같은 기념일에는 미역국을 먹습니다. 세시풍속은 정월 대보름에 부럼 깨물기와 더위 팔기, 윷놀이가 있고 2월에 나이떡 빚기와 콩 볶아 먹기, 삼월에 한식 성묘하기, 사월 초파일에 절에 가서 연등 달기와 탑돌이, 오월 단오에 약쑥 베기, 6월에 밭 고사 지내기, 7월에 칠석 고사와 백중 씨름 대회가 있으며 여름에 가장 더울 때는 삼계탕을 먹습니다. 추석에는 토란국을 먹으며 차례와 성묘하기, 10월은 마을 제사나 상달 고사, 시묘 제사를 지냈으며 김장을 합니다. 11월에 팥죽 먹기, 12월에 묵은 세배와 대청소하기 등이 있습니다.
성남에 남아 있는 민속놀이는 판교 쌍용거줄다리기와
오리뜰 농악이 있습니다.
[용어설명]
사월 초파일 : 음력 4월 8일로 석가모니의 탄생일
세시풍속 : 한 해의 절기나 달, 계절에 따라 민간에서 전하여 온 풍속
정월 대보름 :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로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