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내용]
도촌동 느티나무의 나이는 400살이며 높이는 25m, 가슴 높이의 둘레 18.5m, 가지와 잎이 있는 부분의 너비가 30m인 나무입니다.
옛날부터 이 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나무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이 나무의 죽은 가지라도 집에 가져가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명절이나 제사 때는 반드시 나무에 고사를 지내 마을의 행복과 평화를 기도하였습니다.
중심이 되는 큰 줄기의 아래쪽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라진 줄기가 다시 각각 두 갈래로 갈라져 올라가 전체적인 나무의 모습을 만들고 있습니다. 뿌리는 흘러내린 흙 사이로 바닥을 꽉 쥐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뒷면은 상처를 수술했던 영향으로 가지와 잎이 거의 없습니다. 왼쪽의 굵은 줄기마저 앞으로 기울어져 불안정하게 보입니다.
도촌동 느티나무는 고성 이씨 성을 가진 가족들의 무덤이 있는 산에 있는데 그 아래는
야탑동매화마을 3단지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용어설명]
고사 : 나쁜 기운을 없애고 좋은 기운만 들어오도록 신에게 음식을 바치고 기도하는 행사
보호수 : 경치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그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